F/W 시즌 두번째 순서

체형 커버에 탁월한

세련된 핏을 가진 데님을 소개해드려요.

흔히 볼 수 있는 부츠컷데님과는 다른!

오직 하와에서만 볼 수 있는 핏으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데님이에요.

데일리함도 갖추면서 체형 커버에도 좋은 핏이어야 하기 때문에

핏에 정말 큰 신중을 가하고, 여러체형에 맞게끔 여러번 수정 봤던 데님이랍니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 핏으로 완성해서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Fit]

하와 데님들 모두 보정력이 좋은 데님들이지만,

이 바지는 유독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몸매가 예뻐보였어요.

체형커버에 뛰어난 핏이기 때문인데요 :)

너무 과한 부츠컷은 부담스럽거나 단화와 함께 매치했을 때 

다리가 짧아보일 수가 있더라구요,

다리가 길고 예뻐보이면서

어느 옷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도록 

슬림한 부츠컷 핏으로 디자인했어요.

허리- 허벅지 라인까지는 타이트하게 잘 잡아주면서

종아리 아래부터 여유감이 있는 슬림한 부츠컷 라인으로

하체의 단점은 최소화시키고

장점은 부각시켜주는 데님이랍니다.

또한, 발목까지 내려오는 안정적인 길이로 다리가 길어보여요.

준비한 착용컷처럼 플랫이나 운동화

굽이 있는 워커 모두 쉽게 매치하실 수 있어요 :)

착용되어지는 기장에 따라서 조금씩 느낌이 달라지는데

키 164인 저는 베이직과 롱 두가지 기장 모두 착용하였어요.

베이직 기장 착용시에 발목까지 오는 길이었으며,

롱 기장 착용시에는 발등까지 내려오는 좀 더 롱한 길이로 피팅되었어요.

세미 부츠컷 라인이다보니

길게 착용했을 때 밑단이 모여지는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종아리 라인이 일자처럼 슬림하게 보여져요!

기존에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츠컷 라인이 아닌,

착용 사이즈에 따라서 부츠컷- 일자 사이의 핏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기장별로 데님의 핏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아래 순서에

키164 모델의 BASIC/LONG 착용컷

키 158모델의 BASIC/SHORT 착용컷 

모두 준비하였어요 :)

(* 상단 인트로에 사용된 화이트 배경의 사진은

LONG 착용컷 입니다.)

[Solt washing]

이번 데님의 컬러는 

솔트워싱을 더해서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는 청 컬러랍니다.

맑은 연청이 아닌, 차분함과 다크함이 공존하는 

연청 컬러로 가을/겨울에 매치하기 좋은 색감이에요.

슬트워싱 특유의 세세하고 고급스러운 워싱감이 돋보여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데님이에요.

[Fabric]

기존에 자주 보여드렸던 탄탄한 데님 시리즈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가벼운 소재로

첫 착용시부터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링사가 혼용된 소재로, 

탄탄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표면을 가진 원단이랍니다.

보통 탄탄한 데님이라하면, 

첫 착용시에 빳빳함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잖아요 :)

하와데님은 착용 1-2시간 이내면 

금세 몸에 맞게 감기는 느낌을 받아보실 수가 있는데

바로 원단의 차이랍니다.

단가가 높더라도 퀄리티가 높은 원단만을 고집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착용감이에요.

맨살에 닿는 제품인만큼 더 좋은 원단으로 -

세세하게 비교 후 셀렉하여 보여드리고 있어요 :)

두께감은

애쉬블루 데님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편에 속하구요 :)

한겨울 제외하고 사계절동안 착용을 권장드려요.

[Size]

이번 제품 역시 

숏버전과 , 베이직, 롱 기장까지,

XS-XL 까지 확대된,

총 15가지 사이즈로 준비했어요.

XS-XL까지 다섯사이즈로 확대됨에 따라서 

사이즈별로 편차가 줄어들어서,

좀 더 체형에 맞는 핏으로 선택해서 착용이 가능하답니다 : )

권장드리는 사이즈는

25 착용 > XS

26 착용 > S

27 착용 > M

28 착용 > L

29 착용 > XL 입니다 :)

모두 권장사이즈로, 

고객님의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 핏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 꼭 실측 확인을 부탁드려요.